최문섭 농협손보 사장, 우박 피해 농가 현장 점검 실시

등록 2023.06.15 10:22:56 수정 2023.06.15 10:23:03

 

[FETV=장기영 기자]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사장이 우박 피해 농가를 찾아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약속했다.

 

농협손보는 최 사장이 지난 13~14일 충북 단양군, 경북 영주·안동시 소재 우박 피해 농가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최 사장은 사과, 복숭아, 고추 등 농작물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앞서 최 사장은 지난 8~11일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우박 피해가 발생하자 조사 인력을 급파하고 신속한 사고 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농협손보는 우박 피해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해 추정 보험금의 50%를 선(先)지급할 예정이다.

 

최 사장은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농가에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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