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블루 드 샤넬 향수’ 신규 앰배서더 ‘티모시 샬라메’ 발탁

등록 2023.06.01 09:00:09 수정 2023.06.01 09:01:03

 

[FETV=장명희 기자] 샤넬이 블루 드 샤넬 향수의 신규 앰배서더로 티모시 샬라메를 발탁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2017년 루카 구아다니노(Luca Guadagnino) 감독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Call Me By Your Name)’에서 놀라운 연기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은 바 있으며,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의 ‘인터스텔라(Interstellar)’, 드니 빌뇌브(Denis Villeneuve)의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듄(Dune)’ 등 다양한 작품에서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며 풍부하고 다채로운 연기로 눈부신 커리어를 쌓아오고 있다.

 

이번 블루 드 샤넬 캠페인은 티모시 샬라메와 샤넬이 함께 하는 첫 콜라보레이션으로, 패션과 뷰티 부문의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된다.

 

블루 드 샤넬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선정된 티모시 샬라메는 블루 드 샤넬의 새로운 챕터를 통해 평범한 삶의 규칙에 자신을 가두지 않고 눈에 보이는 것 그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남성의 선구적이며 엣지 있는 정신을 구현한다. 또한 기존 남성 향수에 대한 개념을 뛰어넘는 이번 캠페인은 티모시 샬라메와 샤넬 하우스에 이정표가 되는 동시에, 모던한 아이콘으로서 그와 블루 드 샤넬의 유산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마리오 소렌티(Mario Sorrenti)가 연출한 새로운 블루 드 샤넬 광고 캠페인은 2023년 6월에 공개되며, 가을에는 마틴 스코세이지(Martin Scorsese)가 감독한 캠페인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OCN 편성표에 따르면 6월 3일 오전 11시부터 티모시 샬라메의 출연작인 ‘작은 아씨들’, ‘인터스텔라’, ‘듄’이 방송된다.

 



장명희 기자 fetv22@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