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신한카드는 해외 이용 특화 카드인 ‘신한카드 글로버스(Globus)’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해외에서 신용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국제 브랜드 수수료 1%, 해외 서비스 수수료 0.18% 등 총 1.18%의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적립 한도 없이 해외 이용금액의 1.7%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라운지 연 2회 무료 입장, 발레파킹 월 3회 무료 이용 혜택도 주어진다.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적립 한도 없이 이용금액의 0.7%를 포인트로 적립 가능하다.

카드 연회비는 해외 겸용(마스터 플래티넘) 2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