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협동조합 국제교류 활성화로 100년 도약

등록 2023.05.27 12:00:00 수정 2023.05.30 10:03:40

 

[FETV=장기영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협동조합간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2023년 글로벌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기념 국제 콘퍼런스’에 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 박광제 전략조정부문장 주재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국제노동기구(ILO) 협동조합국 시멜 에심 국장과 최동일 선임 스페셜리스트,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 니나 쉰들러 최고경영자(CEO), 라보뱅크 마이크 벨탁 수석정책고문 등 국내외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새마을금고의 100년 도약을 위한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박광제 부문장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을 대신해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외 협동조합인들과의 다각적 협력 의사를 밝혔다.

 

MG금융디지털연구소에서는 상시 연구 협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과 임직원간 상호 기관 방문을 통한 인적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해외 기관 참석자들은 협동조합인간 협력 중요성에 공감하고, 교류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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