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터 기후까지…한화손보, 대학생 봉사단 활동 확대

등록 2023.04.28 16:03:17 수정 2023.04.28 16:03:26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28일 서울 서소문사옥에서 ‘한화손보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봉사단은 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초까지 약 5개월간 10개조로 나뉘어 활동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교통안전에서 기후 위기, 여성 문제, 사회적 약자 보호 등으로 활동 범위가 확대됐다. 봉사단원들은 각 분야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화손보 커뮤니케이션파트 정영현 차장은 “지난 2016년부터 4년간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하며 초보면허 대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메시지를 전파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올해는 봉사활동 범위를 넓혀 한화손보가 지향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에 부합할 수 있도록 봉사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생들이 한화손보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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