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인터넷 뉴 연금보험’ 출시…원금 100% 보장

등록 2023.04.24 09:03:57 수정 2023.05.05 13:41:04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원금 손실 없이 장기유지 보너스까지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연금보험 신상품 ‘삼성 인터넷 뉴(New) 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경과이자에서 일정 사업비 차감 후 연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가입 기간과 관계없이 납입보험료의 100% 이상을 해약환급금을 지급한다.

 

특히 5년납, 10년 이상 유지 등 비과세 요건 충족 시 이자소득세 15.4%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계약을 오래 유지하면 장기유지 보너스를 적립액에 가산해 더 많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누적 기본보험료를 기준으로 5년 1%, 10년 3%, 20년 3%를 총 3회 장기유지 보너스로 지급한다.

 

연금 수령 형태는 확정기간 연금플러스형, 조기집중 연금형, 종신연금 플러스형, 상속연금형 중 선택 가능하다. 개인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납입한 보험료를 중도 인출하거나 추가 납입할 수도 있다.

 

가입 연령은 20세부터 65세까지이며, 삼성생명 다이렉트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전 기간 원금이 보장될 뿐 아니라, 장기유지 보너스 지급으로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다”며 “합리적으로 노후를 준비하려는 고객들이 주목할 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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