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강원도 장칼국수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 ‘강릉장칼’이 업종변경을 희망하는 예비점주들을 위한 창업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릉장칼은 조리 실력이 없는 초보자라도 칼국수의 맛을 결정하는 깊은 육수를 우려낼 수 있도록 오랜 노하우를 축적해 만든 레시피를 가맹점에 공유한다. 이를 통해 조리 인력을 따로 구인하지 않아도 강원도식 장칼국수 맛의 정점을 이끌어 낼 수 있게 시스템화했다.
강릉장칼 관계자는 “최근 4월 3일에 오픈한 강릉장칼 파주오산리점은 기존 한식 브랜드에서 업종변경 창업을 통해 이전보다 매출이 2배 이상 상승해 업종변경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릉장칼은 비용이 부담되어 선뜻 다른 업종으로 변경하지 못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본사 차원에서 선착순 10개점에 한해 인테리어 리모델링은 자체 시공이 가능하고, 이전에 사용하던 주방 집기와 시설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최소의 비용으로 신속한 업종변경을 돕고 있다”며 “그동안 비용 때문에 업종변경을 미루고 있던 점주들에게 뜻깊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강릉장칼은 업종변경 창업을 희망하는 점주들에게는 간판지원 및 매장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업종변경 창업 관련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