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강릉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원 전달

등록 2023.04.20 12:09:23 수정 2023.04.20 12:43:17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과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의 산림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식료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장기보험 보험료 납입을 최장 6개월간 유예하고, 보험금을 신속 지급할 예정이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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