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이미스(emis)’가 신세계 센텀시티 오픈 후 한달 만에 약 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에 새롭게 오픈한 이미스 스토어는 신세계 센텀시티점 지하 2층 ‘하이퍼 그라운드(HYPER GROUND)’에 위치해 있다. 하이퍼 그라운드는 MZ세대를 겨냥해 트렌디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약 2,700여평 규모의 영 패션 전문관이다.

이미스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는 이미스의 스테디셀러 에코백을 포함해 볼캡, 헤어 액세서리 등 다양한 품목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소비자들이 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매장이 설계되어 편리한 쇼핑 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관계자는 “이번 5억원 매출 달성은 이미스의 부산 진출 기대매출 대비 130%를 달성한 수치로, 4월부터 패션 아이템 뿐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 등 신규 아이템들을 본격적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부산을 시작으로 올해 5월 한남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을 오픈하는 등 점차 스토어를 확대해 소비자와의 직접 교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