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내부통제 강화 TF’ 가동…윤리경영 실천

등록 2023.03.27 09:38:13 수정 2023.03.27 09:50:51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가 윤리·준법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내부통제 강화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신한라이프는 준법감시팀, 소비자보호팀 등 내부통제 관련 부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TF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TF는 이영종 사장<사진>이 지난 1월 경영전략회의에서 밝힌 내부통제 강화 방침에 따라 구성됐다.

 

신한라이프는 TF를 통해 보험업권의 특성을 세분화하고, 각 영역별로 소비자 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한라이프는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인트라넷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현 신한라이프 준법감시인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청렴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윤리·준법경영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내부통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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