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작년 보수 12억…김동원 사장 11억

등록 2023.03.15 17:48:47 수정 2023.03.15 17:48:55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 대표이사인 여승주 사장<사진>이 지난해 12억원에 가까운 보수를 받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사장도 11억여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5일 한화생명이 공시한 2022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여승주 사장은 지난해 급여 11억2800만원, 상여 2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원 등 총 11억6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이사회에서 의결한 임원보상제도에 따라 월 평균 급여 9400만원을 12개월간 지급했다. 상여는 임원보상체계와 보수위원회 결의에 따라 수익성 지표와 안정성·고객만족도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책정했다.

 

이 밖에 지난달 사장으로 승진한 최고글로벌책임자(CGO) 김동원 사장은 급여 10억4400만원, 상여 1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200만원 등 총 10억7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