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남양주 진접2 풍양역 일대 복합공간 개발

등록 2023.03.08 11:05:08 수정 2023.03.08 11:05:16

[FETV=김진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 진접2 공공주택지구 내 개설되는 풍양역 일대를 주민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해 '남양주 진접2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사업화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남양주 진접2지구는 지난 2018년 7월에 지정된 공공주택지구로 총 1만198호의 주택이 공급된다.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인 진접선의 풍양역이 개설될 예정이며 지하철 9호선과 연결되는 서울 강동-하남-남양주 간 광역철도가 남양주 진접2지구까지 연장되면서 풍양역은 더블역세권이 됐다.


LH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풍양역 일대에 주거·상업·업무·환승 기능과 함께 지역주민이 소통·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개발 컨셉과 기본구상 방향을 마련할 방침이다.

 

LH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 공모 구역과 공모 방식 등을 검토하고 특별계획구역 사업자 공모 지침 및 설계 가이드라인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은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이후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사업자 공모를 통해 사업을 본격화한다.



김진태 기자 kongmyung11@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