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바스템(대표 김세영)이 자사 브랜드 ‘리워터’의 버전2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리워터는 바스템이 론칭한 하이엔드 브랜드로, 샤워기, 주방헤드, 세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성품 모두 국내 생산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금번 신제품은 필터샤워기 이외에도 타격감을 위한 일반샤워기, 팬톤 계열의 색을 적용한 크림 색상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바스템은 공인시험기관에서 인증을 마친 항균필터도 함께 선보인다. 본 제품은 필터협력사와의 오랜 공조 끝에 선보이는 제품으로, 필터 헤드류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세균 번식을 막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바스템 디자인실장 윤수림 팀장은 “기존 크롬 색깔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나, 최근 트랜드인 주방 타일의 콘셉트에 맞게 크림색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바스템 김세영 대표는 “소비자의 니즈 및 성향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출시하는 제품군으로, 기존 리워터 시리즈의 명성에 맞게 버전3, 버전4까지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을 통해 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스템은 부천FC 1995의 공식 후원사로, 경기장 내 A보드 및 선수 유니폼 전면에 로고를 부착한다. 윤수림 팀장은 부천FC와의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출정식을 통해 후원사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