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회사채 최대 3000억원 발행한다

등록 2023.02.17 17:31:40 수정 2023.02.17 17:44:41

[FETV=김진태 기자] GS건설이 2년물 15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고 17일 공시했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자금의 사용 목적은 운영자금으로 청약·납입 기일은 내달 2일이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으로 오는 22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원까지 발행가액을 늘릴 수 있다고 명시했다. 상환기일은 2025년 2월 28일이다.

 

GS건설 측은 "공시에 명시된 1500억원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3000억원 범위 내에서 발행회사와 인수인이 협의 후 변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수인의 인수 수량 및 인수금액이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자율과 발행수익률도 수요예측 이후 결정될 예정이다. 



김진태 기자 kongmyung11@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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