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 10만달러 전달

등록 2023.02.09 15:06:58 수정 2023.02.09 15:07:15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최근 대규모 지진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 복구와 긴급 구호를 위한 성금 10만달러를 유엔난민기구(UNHCR)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여진의 영향까지 고려할 때 140만명 이상의 현지 아동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추산이 나옴에 따라 지원을 결정했다.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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