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MySHOP Partner)’를 통해 지원한 중소·영세가맹점의 누적 매출이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매출은 지난 2018년 9월 마이샵 파트너 출시 이후 플랫폼에서 발행한 할인쿠폰을 적용해 발생한 매출로, 할인 비용은 최대 15% 한도로 신한카드가 전액 부담한다.
특히 지난해 연간 매출은 5000억원이었으며, 할인쿠폰 적용 건수는 350만건이었다.
마이샵 파트너는 신한카드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구축한 플랫폼으로, 신한카드 가맹점이 아닌 개인사업자까지 모든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 홍보와 사업자별 특화 금융상품 추천, 매출 관리, 경영 상태 및 상권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신한카드가 보유한 업계 최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