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운전자용 안경렌즈 `X-드라이브’

등록 2018.10.02 09:51:14 수정 2018.10.02 09:51:27

눈부심과 빛 번짐, 자외선과 청색광도 차단 등 효과 우수

[FETV=최남주 기자] 케미렌즈는 운전자의 전방 시야를 개선하고 눈의 피로방지 효과가 우수한 안전운전용 `X-드라이브’ 안경렌즈를 개발, 시판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시판한 `X-드라이브’ 운전자용 안경렌즈는 가격은 12만원선이다.

 

`X-드라이브’렌즈는 야간 운전에도 시야 확보가 뛰어나다. 밤 운전에 방해 요소인 가로등과 전조등의 눈부심과 빛 번짐을 동시에 차단시켜 운전자가 전방을 뚜렷하게 볼 수 있다. 기존 드라이브 렌즈에는 착색(색깔)이 들어가 야간 우전시 낮은 투과율로 인해 불편할뿐 아니라 피로감 등의 분편을 초래했다.

 

하지만 케미렌즈의 `X-드라이브’는 렌즈의 수지(소재)와 코팅 기술을 적용, 야간 운전시 불편한 불빛을 부분 차단해 눈부심과 번짐 현상을 줄였다. 이 렌즈는 투과율이 97~98%로 높아 야간 운전에도 뚜렷하고 선명한 시야 확보는 물론 눈의 피로감을 최소화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렌즈는 자외선의 최대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9%, 청색광은 380-500나노미터 기준에서 34%가량 차단하는 등 운전자의 눈 건강도 고려한 드라이브용 안경렌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운전에 방해되는 빛의 파장대는 차단하고 도움이 되는 빛의 파장대는 효과적으로 흡수시켜 어두운 야간에도 운전 시야를 개선한 제품이 `X-드라이브’ 안경렌즈”라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25@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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