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LG화학, 바다쓰레기 폐어망이 재활용 플라스틱 변신

등록 2023.01.12 16:10:03

 

[FETV=박제성 기자] LG화학이 바다의 골칫거리인 해양폐기물을 재활용해 플라스틱을 만든다.

 

LG화학은 12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자원 순환을 선도하는 업체 넷스파(NETSPA)와 해양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2024년 가동 예정인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열분해유 공장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넷스파가 해양폐기물에서 플라스틱을 선별 · 가공해 제공하면 이를 활용해 재활용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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