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정몽윤 회장 사위, 현대인베운용 전무 승진

등록 2022.12.15 14:21:01 수정 2022.12.15 16:27:14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의 사위인 김현강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현대해상은 15일 김현강 상무의 전무 승진을 포함한 본사 및 자회사 정기 임원 인사를 15일 단행했다.

 

김 전무는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녀 정정이씨의 남편으로, 2019년 2월부터 자회사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에서 근무해왔다.

 

변호사인 김 전무는 해외 로펌 심슨 대처 앤 바틀렛(Simpson Thacher & Bartlett LLP), 퀸 엠마뉴엘 어콰트 앤 설리번(Quinn Emanuel Urquhart & Sullivan LLP)과 한국투자공사 법무섹션 등을 거쳐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에 입사했다.

 

김 전무는 이번 승진과 함께 투자금융본부장에서 글로벌대체부문장으로 보직이 변경됐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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