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KB라이프 대표, 첫 행보는 자회사형 GA 방문

등록 2022.12.09 09:32:00 수정 2022.12.09 09:32:09

 

[FETV=장기영 기자]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 통합법인 KB라이프생명의 초대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환주 현 KB생명 대표이사가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KB라이프파트너스 지점 방문으로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이 대표는 지난 8일 KB라이프파트너스의 6개 지점을 방문해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3일 KB라이프생명 초대 대표이사 내정 이후 첫 공식 행보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푸르덴셜생명이 앞선 6월 ‘제판(제조+판매)분리’를 통해 설립한 자회사형 GA다. 전국 59개 지점에서 3개 생명보험사, 6개 손해보험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대표는 각 지점에서 임직원과 설계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영업 현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표는 오는 15일 KB라이프파트너스 4개 지점을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KB라이프생명의 핵심 영업채널인 KB라이프파트너스가 그룹의 대표 아웃바운드 채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영업 현장 중심의 경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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