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폐유지 수거기업 '올수' 7억투자 "재활용 생태계 앞장"

등록 2022.11.28 10:01:50 수정 2022.11.28 10:01:56

S-OIL, 폐유지 수거 온라인 플랫폼 올수에 7억원 투자
국내외 폐유지 재활용 시장의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

 

[FETV=박제성 기자] S-OIL은 폐유지(동물성 기름 등) 수거 온라인 플랫폼 올수에 총 7억원을 투자해 ESG경영을 강화, 국내외 폐유지 재활용 시장의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S-OIL이 이번에 투자한 올수는 불투명하고 낙후된 기존의 폐유지 수거시스템을 IT기술을 활용해 선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국내외 폐유지 재활용 시장을 보다 체계화해 폐유지 재활용률을 높이는 친환경 온라인 플랫폼 기업이다. S-OIL은 이번 투자를 단행함으로써 선도적으로 ESG 경영 실천과 동시에 스타트업과의 상생협력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한다.

 

S-OIL은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투자 대상에 대한 검토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스타트업에 대한 직ㆍ간접 투자 및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긍정적인 파급력을 갖춘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적극 지원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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