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확정이율+공시이율’ 하이브리드 연금보험 출시

등록 2022.11.22 17:02:08 수정 2022.11.22 17:02:21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확정이율과 공시이율을 결합해 안정적 노후 대비가 가능한 ‘삼성 하이브리드 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기간에 따라 적용하는 이율을 이원화한 일시납 연금보험이다. 가입 후 5년 이내에는 연 복리 4.8%의 확정이율을, 이후에는 공시이율을 적용한다.

 

가입 후 5년, 10년이 경과한 시점에는 유지 보너스를 지급한다. 유지 보너스는 경과 시점의 계약 해당일에 발생하며, 지급 비율은 유지 기간과 기본 보험료에 따라 달라진다.

 

연금 지급 방식은 지급 시기와 기간, 형태에 따라 ▲종신연금 플러스형 ▲확정기간 연금 플러스형 ▲상속연금형 ▲유족연금 플러스형 중 선택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0세부터 80세까지이며, 연금 지급 개시 연령은 45세부터 90세까자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연금보험은 확정이율과 공시이율을 결합해 안정적인 노후 설계가 가능하다”며 “고령화, 고물가 시대를 맞아 든든한 노후자금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