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JW중외제약은 별도 기준 올해 3분기(7~9월) 매출 1684억원, 영업이익이 12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7%, 48% 각각 증가했다. 같은기간 순이익은 96억원 49.7% 늘었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역대 3분기 매출 중 최대 실적이며 3분기 연속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485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했고, 누적 영업이익은 371억원으로 67.8% 늘었다.
제품별로는 수액이 46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2% 늘었고,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는 199억원으로 15% 늘었다.
일반의약품 매출은 132억원으로 작년 대비 21.1% 늘었다.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이 30억 원, 상처 관리 밴드 '하이맘'이 25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