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유한양행은 별도 기준 올해 3분기(7~9월) 매출 4242억원, 영업이익이 4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8%, 43.8% 감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7% 줄었다.
의약품 사업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9.7% 늘어난 3505억원, 해외 사업 매출액은 32% 감소한 356억원이다.
라이선스 아웃(기술수출)로 벌어들인 수익은 51.7% 줄어든 31억원을 기록했다. 연구개발(R&D) 비용은 391억 원으로 9.4% 증가했고, 광고선전비는 204억원으로 24.5%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