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종근당이 주가안정을 위해 삼성증권과 50억원 규모 자기주식(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 일정은 올해 10월 17일부터 2023년 10월16일이다. 최근 이같은 신탁계약을 체결한 이유는 한달 새 종근다의 주가가 신통치 않기 때문이다. 한달 전인 9월 13일(8만4870원대)과 비교해도 종근당의 주가는 대략 1만원 정도 빠진 7만3600원이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종근당이 삼성증권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신탁계약은 위탁자(종근당)와 수탁자(삼성증권)간에 계약 체결을 통해 투자자는 위탁자가 발행하는 수익증권을 구입함으로써 수익자가 되어 운용성과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