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동아제약은 여성용품 브랜드 템포가 오버나이트 제품에 대해 오프라인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템포는 패스트파이브(공유오피스) 내 여성 직장인을 대상으로 오버나이트 제품 샘플링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공유오피스에 설치한 브랜딩 팝업 부스에 참여하면 샘플링 제품을 받을 수 있으며, SNS 이벤트 당첨자를 43명 추첨하여 1년 치를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 버라이어티 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 주요 지역에 위한 10곳의 패스트파이브 공유오피스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템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패스트파이브 22개 전 지점의 121개 여자 화장실에는 생리대 보관함을 설치해 업무 중에도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하였다. 샘플링으로는 오버나이트와 대형 제품이 제공했다.

앞서 서울 소재 4개 대학에서도 템포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했다. 템포 오버나이트 슈퍼롱 사이즈와 동일한 43cm 컬링 게임을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 후 SNS에 인증한 참여자에게 1년 치 버라이어티 팩이 증정됐다. 이번 템포 오프라인 이벤트에는 총 3만팩의 샘플링 제품이 배포될 계획이다.

동아제약 템포 관계자는 “이번 오프라인 샘플링 이벤트를 통해 국내 탐폰 브랜드 1위인 템포에 탐폰 뿐 아니라 생리대 라인도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템포는 앞으로도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여성용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아제약 템포는 1977년 탐폰 제품을 출시한 이후 탐폰 시장에서 그 입지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2019년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 출시를 시작으로 2020년 순면패드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까지 출시했다. 이를 통해 탐폰부터 일반 생리대까지 소비자들의 생리용품 선택권을 더욱 폭넓게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