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습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클라우드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원은 공공기관 전용 독립 서버를 적용, 맑은이러닝4.0 & 네이버클라우드 파트너 협력 서비스를 적용해 전체 시스템의 업무 표준과 확장성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CSAP(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를 인증받은 학습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강도 높은 개인정보보안과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학습관리시스템에서는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실시간 동영상강의, 집합교육 등 융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설기계별 조종사에 대한 맞춤 교육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어디서든 학습강좌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고 다양한 교육동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성했다.

김태곤 원장은 “클라우드 환급관리 시스템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원격수업 콘텐츠를 원활히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안전관리원은 학습모델 보급을 강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교육장, 글로벌 LMS등 플랫폼 활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