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 서울시내과의사회와 만성질환 디지털 교육콘텐츠 MOU 

등록 2022.09.16 09:08:58 수정 2022.09.16 09:09:03

만성질환자관리 교육 콘텐츠 제작 등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확장

 

[FETV=박제성 기자]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쿱이 지난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서울시내과의사회와 만성질환 디지털 교육 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아이쿱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를 활용, 만성질환 시장 정보 공유 및 만성질환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에 서울시내과의사회와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자 교육 콘텐츠 제작 △환자 교육 콘텐츠 상호 교환 및 공동 활용 △환자 맞춤형 교육 추천 알고리즘 개발 △스마트케어코디네이터 활용 방안 연구 등이다.

 

조재형 아이쿱 대표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은 합병증 발병률 감소를 위해 적절한 치료와 함께 생활 습관 개선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서울시내과의사회와 협업하여 만성질환자교육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용 서울시내과의사회 회장은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아이쿱이 보유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고도화 및 콘텐츠 자문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쿱의 ‘닥터바이스’는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및 다양한 원외 진단기기에서 수집된 개인건강기록( PHR)을 기반으로 의사가 환자에게 질환 상담과 교육 및 약제 정보 제공을 할 수 있는 ‘환자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이다.

 

서울시내과의사회는 2022년 5월부터 제14기 집행부의 임기가 시작됐다.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하여', ‘국민과 동행하는 내과’ ‘환자와 소통하는 내과’ ‘화합과 상생하는 내과’라는 대한내과의사회의 추진 방향에 함께 하고있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