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 자산관리서비스 ‘로보어드바이저’로 계약자산 100억 돌파

등록 2018.09.12 14:57:38 수정 2018.09.12 14:57:46

[FETV=황현산 기자] 투자자문 전문기업 에임(AIM)이 로보어드바이저를 이용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계약자산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임은 글로벌 투자 알고리즘 ‘에스더’의 전문적인 일대일 투자자문을 받아 원터치 실행이 가능한 자동화된 서비스로 지난 1월 정식 출시 이후 반년 만에 1만 다운로드를 넘겼다.

 

특히 은행, 증권사의 금융 상품 판매에서 독립해 고객 이익을 최우선으로 실현하는 운영 방식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실제 에임 고객의 경우 특별 협의된 요율에 따라 해외투자 시 증권사에서 부과하는 최소 수수료를 면제 받고 자문연계 거래에 대해서도 최저 수수료로 투자 실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에임 서비스는 기존의 투자 일임 방식이 아닌 자문 형태로 모든 절차가 고객 명의 계좌 내에서 진행된다고 했다.

 

자문 내용 역시 고객이 직접 승인하는 방식이어서 임의로 매매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지속적으로 고객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술력을 인정받아 서울산업진흥원 ‘SBA 액셀러레이팅 사업’의 투자 유치도 마쳤다고 설명했다. 엔젤, VC 등 민간 창업 플레이어들과 공동으로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투자, 비즈니스서비스, 인프라, 네트워킹 등 SBA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임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현산 기자 hwangsh4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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