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가족사진 전문 스튜디오 추억사진관 광명점에서 다문화가족 무료 사진 촬영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억사진관 광명점은 광명시청 나눔복지과에서 추천받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지난해 30개 다문화 가정의 가족사진을 촬영했으며, 이번 추석을 맞이해 20개 이상의 다문화 가정이 촬영을 할 예정이다.
추억사진관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따뜻한 가족사진 한 장이 주는 힘이 크다고 생각한다. 사진관에서 가족사진 촬영하려면 수십만 원의 비용이 드는데, 전문사진 작가가 참여하는 가족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를 통해 가족의 화목함과 소중함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추억사진관은 광명시청, 금천구청 등과 연계해서 꾸준히 무료촬영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추억사진관은 광명점을 비롯해 김해, 경주, 구미 등 전국 총1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