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페사드(pesade)'는 서울 한남동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정식오픈했다고 밝혔다.
하이엔드와 캐쥬얼, 다양성이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지닌 한남동에 자리잡은 페사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3개의 층으로 나누어져 일상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브랜드만의 미적가치를 곳곳에 담아냈다.
1층은 페사드의 전 제품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익숙한 산업재료를 이용한 조각과 설치미술을 보여주는 이광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테이블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층은 페사드만의 이야기와 취향을 풀어내는 대안 공간으로, 3층은 루프탑 가든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페사드는 파출리에 밀키한 우디 향이 더해진 ‘미드 마운틴’, 스파이시한 페퍼와 온화한 시더우드가 조합된 ‘더 뉴 에러’, 재스민과 파우더리한 머스크 향이 장미향과 함께 피어나는 ‘인 하인드사이트’. 총 3가지 향을 바탕으로 오드 퍼퓸(Eau de Parfum) 3종과 핸드크림(Hand Cream) 3종 그리고 핸드 워시(Hand Wash)를 선보이고 있다.
페사드 관계자는 “앞으로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중심으로 브랜드만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획들로 공간들을 꾸며낼 예정이며, 타 브랜드와의 협업이나 컨셉에 맞는 주요 지역에 팝업스토어 입점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페사드의 제품은 자사몰,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청담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