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로무역]](http://www.fetv.co.kr/data/photos/20180937/art_15365684646717_0195e3.jpg)
[FETV=황현산 기자] 수입차부품 수출입·유통 전문기업이자 말레 공식 공급업체인 제로무역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말레코리아의 ‘말레 케어메틱스’ 제품 서비스 및 지역 유통을 맡고 있는 온메카닉과 함께 ‘2018 말레 케어메틱스 론칭쇼’(MAHLE CareMetix Launching Show)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석촌동 온메카닉에서 진행된 이번 론칭쇼는 세계 유수의 자동차 부품 공급 기업인 말레의 케어메틱스 제품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행사의 메인 제품인 케빈필터(차량용 에어컨 필터 ‘LAO CareMetix’)는 꽃가루와 미세먼지, 악취, 박테리아, 알러지 등을 차단해주는 항균필터 기능 등 총 12가지 기능을 구현해 제품 설명 이후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질의를 받았다고 제로무역은 전했다.
이어진 행사 2부에서는 양호진 말레코리아 과장과 정태호 유로낙스 제로무역 대표, 배재성 온메카닉 대표가 각사 대표로 나서 파트너십 체결에 서명, 제품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각종 엔진 제품부터 필터, 공조제품까지 보유하고 있는 말레그룹은 일반 차량뿐 아니라 레이싱카, 철도, 선박 관련 부품까지 공급하고 있다.
전 세계 34개국에 7700여명의 임직원이 상주해 있으며, 170개 국가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다. 지난해 약 15조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Mercedes-BENZ, BMW, AUDI, VW, VOLVO 등 유럽차에 OEM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수입차 정비 전문기업 온메카닉은 슈퍼카 전문 정비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정비사와 기술진으로 구성돼 있다.
제로무역 관계자는 “이번 론칭쇼를 통해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공급 기업인 말레의 케어메틱스 제품군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말레그룹, 온메카닉과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만큼 앞으로도 말레의 다양한 자동차 부품 라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로무역은 유럽의 대형트럭과 국산 트럭 부품, 수입·국산 승용차 부품을 수출입·제조하고 국내외에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아시아지역의 말레 공식 공급 업체로 유로낙스(EURONAX), 아인스타(EINSTAR), 아인스루브(EINSLUB) 등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