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국내 이러닝 솔루션 기업 맑은소프트(대표 하근호)가 글로벌 LMS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30일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맑은소프트에서 실시하는 ‘글로벌 LMS 온라인 세미나’는 8월 30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자사 이러닝 센터에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기반의 비대면 환경이 본격화하면서 국경 개념이 흐릿해지고 있다. 교육업계도 마찬가지다. 한국 교육 기업이 한국 회원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에 글로벌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교육 관리 시스템)는 다국적 회원을 상대로 온라인 교육 사이트를 운영할 때 반드시 필요하다. 글로벌 LMS는 △다국적 언어 △해외 결제 시스템 연동 △전 세계 접속 지원 등을 통해 해외 교육생 대상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운영하려는 국내 기업의 서비스 제공을 돕는다.

영어권 이용자들에게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려면 영어 기반으로 사이트를 구축해야 한다. 맑은소프트의 글로벌 LMS는 영어를 기본 언어로 제공하면서 타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 해당 언어팩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맑은소프트의 글로벌 LMS는 ‘페이팔’과 ‘스프라이트’ 두 가지 해외 결제 시스템과 연동된다. 이에 결제자 국적과 관계없이 온라인으로 편하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환경만 갖춰져 있으면 전 세계 어디서나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오는 30일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맑은소프트의 글로벌 LMS에 대한 특장점과 핵심 기능을 상세하게 훑어볼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 이후 설문 조사에 응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프랜차이즈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맑은소프트 관계자는 “이전부터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LMS에 대해 문의를 주는 고객이 많았다”며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LMS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