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담대 만기 최장 45년까지 확대

등록 2022.08.10 10:45:25 수정 2022.08.10 10:45:36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오는 17일부터 혼합·변동금리 등 주택담보대출 모든 상품에 대해 최장 만기를 45년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주담대 최장 만기는 변동금리의 경우 5년, 혼합금리는 35년이었다. 앞으로는 변동금리, 혼합금리 모두 15년, 25년, 35년, 45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원리금 분활상한 만기가 길어지면 매달 부담하는 원리금 상환액이 줄어들고,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비율도 낮아져 대출한도 증액 효과가 생긴다.


카카오뱅크는 최장 만기 45년 상품 출시에 이어서, 대상 지역도 넓힘으로써 주담대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권지현 기자 jhgwon1@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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