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7시 48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식당에서 순대국밥을 먹은 A(58)씨 등 일행 15명이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식사 후 복통·구토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소방본부 관계자는 “A씨 등이 음식물 섭취 문제로 복통을 호소해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조사하고 있다.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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