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친환경 생리대 특허 보유 여성용품 브랜드 내츄럴코튼이 익산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에 물품 기부했다고 밝혔다.
내츄럴코튼 후원 생리대는 주기별로 장애인들을 위한 성인권 예방 수업 활용에 쓰일 예정이다.
내츄럴코튼은 매년 소비자들의 구매에 보답해 기부 지원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대한적십자사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에 1억원 상당 후원이 진행되었다.
기부된 물품은 익산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에서 진행하는 장애성(性)인권교육으로 여러 학교를 돌아다니며 사용될 예정이며,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체험부터 학습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100% 미국산 순면 커버로 제조된 내츄럴코튼 순면생리대는 부드러운 착용감과 더불어 뛰어난 흡수력이 특징이다. 또한, 무더운 여름에 사용하기 편한 울트라 슬림 형태로 얇은 두께와 공기 통하는 산뜻함으로 답답함 없는 상쾌함으로 그날의 예민함을 덜어줄 수 있는 제품이다.
내츄럴코튼 관계자는 “아직도 경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 어린 유소년부터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부터 저소득층 취약 계층에게 이바지할 수 있는 활동도 끊임없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