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덕대학교]](http://www.fetv.co.kr/data/photos/20180936/art_15359559131513_0f1f38.jpg)
[FETV=황현산 기자]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스타벅스 창업카페’ 시즌5 프로그램과 우수팀에 대한 해외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7월 진행된 스타벅스 창업카페는 스타벅스코리아가 2015년부터 청년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진행된 시즌5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덕대 포함 건국대, 광운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모두 5개 대학이 공동 주관했다.
시즌5에서는 모두 29차례의 스타트업 유명인사 특강과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돼 창업자와 예비창업자가 창업 트렌드를 쉽게 접하고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에 대학 창업지원단, 동아리 등을 중심으로 예비 청년 창업가 약 8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고 인덕대는 전했다.
특히 디자인씽킹 창업캠프를 통해 아이템을 심층 개발하는 프로그램과 우수팀을 대상으로 미국 시애틀을 경험하는 해외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해외프로그램은 스타벅스커피 본사 초청 간담회, 아마존 본사 담당자 미팅 및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 체험과 함께 미국시장 진출에 필요한 현지 시장조사와 개별 소비자 인터뷰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가들이 초기 개발 단계부터 현지 시장을 염두에 두고 제품을 고도화할 수 있는 부분까지 고려했다.
스타벅스 창업카페 시즌5에서 우수한 성적은 거둔 6개 팀은 ▲VR 다분야 직업교육 콘텐츠 창업아이템을 제안한 온앤오프(인덕대) ▲놀면서 배우는 성교육 보드게임 키트의 피어나(이화여대) ▲근처 식당 정보제공서비스 셰르파(한양대) ▲생수 살균 뚜껑 아이템의 마키나(광운대) ▲전문 여행사진 공유 플랫폼을 선보인 OfDrawCircle(건국대) ▲DIY나비드론의 W.M(광운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