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소상공인 지원 '해내리대출Ⅰ' 판매 재개

등록 2018.09.02 10:36:27 수정 2018.09.02 10:36:42

 

[FETV=황현산 기자] IBK기업은행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해내리대출Ⅰ'의 한도를 오는 3일부터 1조원 늘려 대출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소상공인에게 1.0%포인트까지 금리를 깎아주는 대출 상품으로 올해 책정된 1조원이 지난 5월 말 모두 소진돼 판매가 중단됐다.

 

기업은행은 과당경쟁 심화, 수수료·임차료 등의 비용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 상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현산 기자 hwangsh4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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