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포레스트그룹코리아가 지역농협의 우수한 농∙수∙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협 온라인 판매 컨설팅 및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레스트그룹코리아는 현재 약 35개의 온라인 유통, 디자인 사업 및 홈쇼핑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지속한 성장세를 보이는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가파른 매출 신장을 이루고 있는 온라인 식품 유통기업으로서, 자사의 온라인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협업을 통해 지역농협의 우수한 농∙수∙축산물 판매 및 지역 농가 활성화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포레스트그룹코리아는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경산자인농협, 철원동송농협, 영월농협 등 다양한 지역농협과 계약을 맺고, 활발히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동송농협의 철원오대쌀 온라인 판매로 하루 동안 약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포레스트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지역농협과의 협업으로 각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수산물, 축산물을 널리 알리고, 더불어 매출을 확보해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한다”며 “전국에 품질 좋은 농, 수, 축산물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농협이라면 온라인 유통을 통해 판매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로, 해당 사업에 대해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우수한 특산물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각 지역농협의 우수한 제품들은 11번가 등의 오픈마켓과 종합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