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최동천 동북아시아 대표 선임

등록 2022.05.27 09:35:29 수정 2022.05.27 09:35:38

[FETV=장기영 기자] 마스터카드는 신임 동북아시아 대표에 최동천 전 한국·홍콩·마카오·타이완 총괄대표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최 대표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미국 노스웨스턴대 켈로그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맥킨지앤컴퍼니, 살로몬스미스바니 등을 거쳐 2003년 마스터카드에 합류한 뒤 한국 대표, 한국·홍콩·마카오·타이완 총괄대표 등을 역임했다.

 

마스터카드 관계자는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한 곳인 동북아시아 지역 고객사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탁월한 역량과 성과를 보여준 최 대표를 동북아시아 대표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앞으로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신용·체크·선불카드 상품과 컨설팅, 데이터, 보안 솔루션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혁신적인 지불결제 및 송금 솔루션을 도입하고, 국가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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