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청년 희망드림 우대대출’ 판매 1000억 돌파

등록 2018.08.21 10:37:55 수정 2018.08.21 10:44:44

혁신 청년창업기업 전용상품…최초 1년 0.5%, 이후 2년 1.5% 저금리 적용

 

[FETV=오세정 기자] KB국민은행은 청년창업기업 전용 대출상품인 ‘KB 청년 희망드림 우대대출’의 판매실적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달 2일 상품 출시 이후 670여 개 혁신청년창업기업이 대출을 지원 받아 대출이자 및 보증료 등 금융비용을 절감했다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

 

‘KB 청년 희망드림 우대대출’은 기술‧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업하는 혁신 청년창업기업 전용상품으로, 정부 혁신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을 위한 대출 상품이다. 최초 1년간 0.5%, 이후 2년간 1.5%의 금리 적용, 3년 일시상환방식으로 지원된다.

 

이를 위해 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총 100억원의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 총 2000억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용보증기금의 ‘청년희망드림보증서’ 또는 기술보증기금의 ‘청년창업 특례보증서’를 발급 받은 업력 7년 이내,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기업으로 동일기업 당 지원한도는 최대 3억원이다.

 

상담 및 신청은 국민은행 영업점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오세정 기자 oceans.21@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명칭: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