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왼쪽) 라이나생명 전무와 박종춘 JB금융지주 전무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라이나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312/art_16479166482322_12d4fc.jpg)
[FETV=권지현 기자] 라이나생명은 JB금융지주 계열사인 전북은행·광주은행과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는 대고객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3개 회사가 긴밀히 협력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라이나생명의 헬스케어 서비스, 상품, 채널 역량과 전북·광주은행의 고객 경험, 본인신용정보관리(마이데이터) 플랫폼 등 서비스를 결합해 높은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헬스케어서비스 기반의 마이데이터사업을 활성화하고 디지털 보험과 연계한 신사업 협력 모델도 발굴한다.
이종석 라이나생명 본부장은 "이번 협업으로 3사가 가진 장점을 십분 활용해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