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경북 상주시 중동면을 찾은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농기계에 안전 반사판을 부착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312/art_16479140357392_4e1951.jpg)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최문섭 대표이사와 20여명의 임직원이 지난 21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 농협손보는 이날 상주시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올해 10월까지 사고예방을 위해 농기계 4000대 분량의 안전 반사판을 제작하고 부착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손보는 지난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체결한 ‘농업인 소득 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협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문섭 대표는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된 만큼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농기계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통해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최소화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