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GA 설계사 영업지원 솔루션 '보이는 GA월드' 오픈

등록 2022.03.21 09:10:46

 

[FETV=권지현 기자] 한화생명은 법인보험대리점(GA) 보험설계사(FP)의 영업 편의 향상을 위한 모바일 영업지원 솔루션 '한화생명 보이는 GA월드'를 21일 열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한화생명 판매제휴 GA사의 FP 10만 여명은 본인 휴대전화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한화생명 상품 판매가 가능하다. 또 보험모집 과정에서 고객이 직접 정보입력 및 설계동의를 작성하고, 현장에서 상품을 함께 확인하고 청약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개인정보 보호 및 완전판매를 강화했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초로 주로 콜센터 업무 등에만 활용됐던 전화번호인증 시스템을 내부 사용자를 위한 영업지원시스템에 적용했다는 점이다.

 

한화생명에 제휴·위촉된 GA설계사는 본인휴대폰으로 전화만하면 언제, 어디서든 한화생명 영업지원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별도의 아이디, 패스워드, 앱 설치 없이 본인 인증된 휴대전화로 전화만하면 간편하게 자동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도록 됐다. 또 신계약 청약에 필요한 메뉴만 제공해 간편화했으며, 모바일 전자문서 처리를 통해 종이사용 절감으로 비용도 아낄 수 있다. 기존 시스템이 ‘PC 또는 테블릿’에만 의존해 접근성과 활용성에 다소 제약이 있었던 단점을 단번에 극복한 셈이다.


특히 신규고객등록 및 가입설계동의의 경우, GA월드 내 메뉴를 통해 고객에게 카카오톡 URL(인터넷주소)을 발송해 본인정보를 직접 입력·동의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동의에 대한 승인절차는 AI(인공지능) OCR(사업자인증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승인처리가 가능하다.

 

이경섭 한화생명 영업추진팀장은 "판매제휴GA FP의 현장 개선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업계 최초로 전화인증을 활용한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며 "한화생명은 FP와 고객, 그리고 FP와 회사간 더 빠르고 편리한 영업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현 기자 jhgwon1@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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