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농촌사랑운동’에 공익기금 5억 후원

등록 2018.08.17 09:43:21 수정 2018.08.17 09:45:16

 

[FETV=오세정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농촌사랑운동’ 확산을 위해 NH농협카드 공익기금 5억원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농촌사랑운동은 도시 소비자 및 각 기관·단체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실천운동으로 농업인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농 상생 운동을 말한다.

 

이번 후원금은 ‘NEW농촌사랑 체크카드’와 ‘농촌사랑클럽 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NH농협은행에서 자체 적립해 조성한 공익기금이다.

 

후원금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통해 ▲일사일촌(1社1村) 자매결연 추진 및 관리 ▲도농 교류 활동 지원사업 ▲농업·농촌문화 이해 교육 ▲학술행사 등 문화활동 지원사업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등 농촌사랑운동 활성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2008년부터 농촌사랑기금 적립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도시와 농촌의 행복한 상생을 위한 농촌사랑운동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세정 기자 oceans.21@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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