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플러스정기적금' 출시...최대 연 8% 금리 

등록 2022.03.03 14:30:01 수정 2022.03.03 14:30:12

 

[FETV=정해균 기자] 신협중앙회는 최대 연 8.0% 의 금리를 제공하는 4차 ‘플러스정기적금’을 신한카드와 연계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2.5%에 우대금리 5.5%를 적용받으면 최대 연 8.0%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1년 만기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부 가능하며, 1인 1계좌(개인·개인사업자 대상)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 적용 기준은 ▲신협 제휴 신한카드 발급 후 발급월부터 6개월간 총 50만원 이상 사용 또는 발급월부터 6개월간 4회 이상 월 10만원 이상 사용(5.0%포인트) ▲적금 개설 신협 요구불계좌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0.2%포인트) ▲본인 명의 신협 요구불계좌 신한카드 결제계좌 등록(0.2%포인트)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전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0.1%포인트)다.

 

신협-신한 제휴카드는 총 11종으로, 범용카드 7종과 공공카드 4종으로 구성돼 있다.


강형민 신협중앙회 경영지원본부장은 “2020년을 시작으로 4번째 출시를 맞이한 신협만의 고금리 특화상품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힘든 서민들의 가계 저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해균 기자 chung.9223@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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