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하만카돈, 첫 공동작 '사운드바' 출시

등록 2018.08.15 12:10:22 수정 2018.08.15 12:10:50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는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 카돈과 협력해 만든 사운드바를 처음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플래그십 사운드바 ‘HW-N950’ 은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탑재해 네 개의 스피커만으로 일반 가정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최대 채널인 7.1.4 음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돌비 애트모스 기술은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한 3차원 공간에, 움직임에 따라 소리를 정확히 배치함으로써 마치 화면 속 현장에 있는 듯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최신 음향기술이다.


또 미국 DTS사가 개발한 360도 전방위 입체 사운드를 구현하는 'DTS:X' 기술을 적용했고 본체 측면에 스피커를 추가해 현장감을 강화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전무는 “65년 전통의 오디오 브랜드 하만 카돈과의 협업으로 최상의 음향을 겸비한 사운드바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HW-N950은 이달 말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호주·동남아·중남미 등 30여 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출고가는 180만원이다.



김수민 기자 k8silver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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