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자체 암호화폐를 발행했다. 외신에 따르면 컴투스홀딩스가 테라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C2X토큰’을 발행했다고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가 각각 50%씩 지분을 가지고 있는 동남아 지사 컴투스사우스이스트아시아와 블록체인 개발사 테라가 함께 C2X토큰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상장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백서도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백서는 준비 중인 상태로 빠르면 다음 주중에 C2X 홈페이지에 공개할 것”이라며, “상장까지는 절차가 있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블록체인 사업 확장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컴투스는 이번 암호화폐 발행을 통해 자사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주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