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6월 말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 'ISA 중개형'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1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 전원에게 상품권 5000원을 제공한다. 또 계좌에 500만원 이상 입금한 경우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만기 연장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만기 연장 혜택도 제공한다. 중개형 ISA 계좌는 국내 상장주식과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절세 계좌다. 배당 및 이자소득 중 200만원(서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비과세 한도 초과분은 9.9% 분리과세를 적용하여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되지 않는다. 특히 올해로 중개형 ISA계좌가 도입된 지 3년이 지나면서, 초기 가입한 고객의 경우 세제혜택을 위한 의무 보유기간이 지나 만기가 도래하고 있다. 만기가 지나면 ISA 계좌에 있는 금융상품의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은 비과세 혜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신한 SOL증권을 통해 미국달러(USD) 표시 한국석유공사 채권(잔존만기 약 1년 6개월)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판 대상 채권은 한국석유공사가 지난 2020년 10월에 달러로 발행한 채권이며 오는 2025년 10월 5일 만기 도래 예정이다. 해당 채권은 표면금리 세전 연 0.875%로 매년 2회 이자를 지급하고, 표면금리가 매수금리보다 낮아 고객은 액면가보다 낮은 가격에 채권을 매수함에 따라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내 석유 수급 안정 도모를 위한 공공성 및 중요성을 감안해 정부가 한국석유공사가 발행한 사채보증을 명문화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대한민국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신용등급(Aa2(Moody’s, 2020년 9월 21일 기준), AA(S&P, 2020년 9월 21일 기준))이다. 달러표시 채권은 보유한 달러 또는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 투자할 수 있고, 6개월마다 이자를 달러로 지급하며 만기에 달러로 원금 상환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작년부터 매월 국제신용등급 A등급 이상의 달러 표시 채권을 선별해 모바일 특판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특판 상품
[FETV=심준보 기자] 비트코인이 지난 2일(현지시간) 6만5000달러 아래로 하락했지만 하루 만에 충격을 흡수하면서 6만5000달러선을 회복했다. 이후 3일부터 8일까지 점차 상승하며 현재 7만달러 선 안팎을 넘나들고 있다. □ 파월 연준의장 "인플레 하락 확신 전까진 금리 인하 부적절" 빗썸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최근 발언에 따른 비트코인의 반응을 소개했다. 파월 의장은 최근 미 스탠퍼드대에서 열린 포럼 모두발언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말하자면, 최근 지표가 단순히 요철 이상을 의미하는지 판단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면서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인 2%를 향해 지속해서 둔화하고 있다는 더욱 큰 자신감을 가지기 전까지는 기준 금리를 낮추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의 일시적인 하락이 강세를 앞두고 변동성이 확대된 현상이라는 분석을 내놓는다. 제임스 체크 글래스노드 리드 온체인 애널리스트는 가상자산 시장이 강세의 두 번째 단계에 접어들고 있고, 이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상승장이 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폼프 인베스트먼트의 앤서니 폼플라아노는 과거 비트코인이 반감기 이후 큰 상승률을 보였다며 이
[FETV=심준보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미국 주식에 관심이 높은 투자자를 위해 ‘KODEX 미국섹터 ETF 가이드북’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미국섹터 ETF(상장지수펀드) 가이드북은 미국의 금리인하 및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증시를 주도하는 산업과 종목들이 빠르게 변함에 따라, 이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투자자들을 위해 새롭게 제작됐다. 미국섹터 ETF는 S&P500지수를 11개 산업으로 세분화하고 각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여 대표지수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운용사 중 유일하게 총 9개의 미국섹터 ETF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 최대 규모 섹터 ETF 시리즈인 State Street(SPDR) 상품과 동일한 기초지수를 추종한다. ▲KODEX 미국S&P500 테크놀로지 ▲KODEX 미국S&P500 에너지(합성) ▲KODEX 미국S&P500 헬스케어 ▲KODEX 미국S&P500 금융 ▲KODEX 미국S&P500 경기소비재 ▲KODEX 미국S&P500 통신서비스 ▲KODEX 미국S&P500
[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 나무증권이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최강야구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인 스폰서십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스폰서십을 기념해 최강야구2024 시즌 첫 직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직관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나무증권은 오는 15일인 최강야구2024 시즌 첫 방송일부터 방송 종료 시점까지 연간 스폰서십을 진행한다. 전 회차에 걸쳐 나무증권 로고 노출 및 프로그램 내 가상광고와 제작지원 배너 등이 노출된다. 이번 최강야구 스폰서십을 기념해 최강야구 직관 티켓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을 거래 금액에 상관없이 1달러 이상 거래할 경우 추첨을 통해 30명(1인 2매)에게 최강야구 첫 경기 티켓을 제공한다. 나무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나무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거래를 하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해외주식 거래 경험 확대를 위해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해외 소수점 주식(1만원)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나무증권 MTS 및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FETV=심준보 기자] 오는 5월로 예정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기간이 가까워지면서 세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서학개미(해외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을 위해 증권사들의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국내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양도세 납부 신고대행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메리츠증권은 오는 12일,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19일, 키움증권과 삼성증은 22일, 대신증권은 오는 26일까지 KB증권은 오는 28일까지, 신한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은 30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5월3일까지 각각 접수를 받는다. 세금 부과는 연간 기본공제액 250만원을 초과해 수익이 발생할 시 22%의 세율로 이뤄진다. 적용 기간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결제가 끝난 해외주식이나 파생상품이다. 과세 대상자가 될 경우 관할 세무서를 통해 5월말까지 자진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해외주식으로 1250만원의 수익을 냈다면 250만원 이상인 1000만원만큼에서 22%의 세율을 적용해 양도소득세를 내는 식이다. 신고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20%의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며 미납 시에는 하루 단위로 미납세액의 0.022%가 납부지연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경제분야 인기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경제의 신과 함께’ 를 운영하는 이브로드캐스팅이 9일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총 1억4800만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공개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ETF(상장지수펀드) 시드머니(종잣돈) 및 경제 교육, 재무 상담을 지원해 자립기반을 다지고 금융지식 습득을 돕는 것이 지원사업의 골자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금을 위탁받아 10개월간 미래에셋 TIGER ETF에 매월 적립식으로 투자하고, 종료 후 해당 펀드를 균등 배분해 지원 대상자 개인 증권 계좌로 이관하는 방식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금전 성향 파악하기, 생애설계에 따른 재무관리, 금융피해 예방법 등 기초 경제 교육을 함께 지원해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그룹인 미래에셋의 역량을 활용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감있게 경제생활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
[FETV=심준보 기자] 하나증권은 미국시장 고배당 투자상품과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종목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장기 복리 투자 효과를 추구하는 ‘스노우볼랩’을 신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스노우볼랩’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가장 좋은 헷지 자산 중 하나인 미국 주식시장 분할 투자를 통해 변동성은 낮추고 시장 상승에 따른 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월배당 ETF(상장지수펀드) 70~80%와 글로벌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 20~30% 비중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하나증권 고유의 퀀트 알고리즘 기반으로 최적 투자 조합을 산출한다. 매월 발생하는 분배금과 추가 적립금 재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장기 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나증권은 이번 ‘스노우볼랩’ 판매 수익 일부를 저출산 문제 극복, 취약 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부할 예정이며, 상생 금융 취지에 동참하고자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가 1호로 가입했다. 하나증권은 새로 출시되는 모든 상품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연결해 판매수익 기부 등 ESG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장기 복리 효과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미국 주식시장에 고배당 ETF와
[FETV=심준보 기자] 우리자산운용은 9일 ‘우리단기채권’ 펀드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우리단기채권증권투자신탁(이하 우리단기채권)의 순자산이 9일 기준 1조원을 달성했다. 최근 공모펀드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우리하이플러스채권에 이어 우리단기채권도 ‘1조 클럽’에 합류하게 됐다. 이 상품은 채권, 기업어음, 단기사채 등 비교적 만기가 짧은 상품에 주로 투자하여 이자수익을 꾸준히 쌓아가는 펀드로, 단기예금이나 MMF, CMA 등의 단기금융상품을 찾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만기가 짧은 상품에 투자하기 때문에 원금 손실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저평가된 우량 신용채권에 투자해 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 우리단기채권의 차별점이다. 김동환 채권운용1본부장은 “안정적인 업황 속에서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기업들에 선별투자하고 있다”며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적극적인 투자가 꺼려지거나 목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6월28일까지 중개형ISA 신규 계좌를 개설하거나 키움증권으로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최소 5000원부터 최대 100만원을 현금으로 제공한다. 500만원 이상 순증 시 최소 1만원부터 최대 100만원 현금을 추첨을 통해 추가로 지급한다(100만원 당첨 총 9명).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ISA 가입자 수는 511만명을 넘어섰고 이중 약 411만명이 중개형 ISA의 가입자 수로 확인됐다. 중개형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주식 및 다양한 금융상품을 편리하게 투자하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좌다. 계좌에서 발생한 이자, 배당소득 등의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후 200만원(서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 금액은 9.9%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의 편리한 트레이딩 시스템을 활용해 주식 뿐만 아니라 금융상품을 중개형 ISA계좌에서도 쉽게 거래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