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준비가 미흡한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KB손보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작업 환경과 안전장치, 작업·관리 보고 절차 등을 진단해 위험 항목에 대한 맞춤형 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3월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여성 경영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지난달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된 이후 안전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KB손보의 안전경영 컨설팅을 통해 보다 안전한 일터를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이 설을 맞아 지난 2일 소외된 노인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신한라이프는 이날 이 사장과 임원진, 신입사원 등이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신한라이프가 전달한 후원금 1000만원으로 식재료를 구매해 도가니탕, 장어구이 등 보양식을 배식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설을 앞두고 복지센터에 모인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상생의 가치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FETV=장기영 기자] 임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선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5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 회장은 최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2024년 상반기 경영현황 설명회’에 참석해 “실패는 성공하기 위한 전제 조건인 만큼, 실패를 통해서 배우고 혁신을 지속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 회장은 과거와 달리 3회에 걸쳐 총 1200여명의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주재했다. 이는 신 회장이 “가급적 본사의 모든 직원들과 직접 얼굴을 보며 이야기하고 싶다”며 소통 강화 의지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신 회장은 연이은 설명회에서 임직원들과 지난해 경영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경영방침을 공유한 뒤 소통에 나섰다. 신 회장은 “보험사업자는 고객들이 생명보험을 통해 미래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상부상조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며 “단순히 보험금 지급을 넘어 역경에 부딪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종합 솔루션을 제시해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회사가 처한 상황과 경영 방향성을 최고경영자(CEO)로부터 직접 들을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이 고가의 자동차 부품 복원 수리를 통해 자원 선순환 문화 정착에 나선다. DB손보는 지난달 31일 플랫폼 서비스 기반 자동차 부품 복원 전문업체 티벌컨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휠, 헤드램프 등 고가 자동차 부품의 고품질 복원 수리와 복원 비용 표준화, 복원 기술 정보 공유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자동차 부품 교체에 따른 자원 낭비를 막고 올바른 복원 수리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DB손보 관계자는 “기술적으로 복원 수리가 가능하지만 부품을 교체하는 현행 보험 수리 문화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자원 선순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은 MZ세대의 건강한 삶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새 광고영상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더 나은 삶이 될 거야(It’s gonna be A Better Life)’를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더 건강해져야 할 이유가 많은 청년들의 모습을 담았다.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ABL 건강하면 더(THE) 보험’ 상품 시리즈와 연계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제작됐다. 은재경 ABL생명 영업채널담당 전무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MZ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광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 컨설팅 시스템 ‘카(Car)운슬링’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객별로 다양한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을 소개하고 최대 할인율을 적용해 보험료를 안내하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 시스템이다. 고객들은 보험설계사(RC)를 통해 자신의 운전 특성에 맞는 담보와 특약, 가입금액 등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삼성화재는 회사 내부 설문조사를 거쳐 고객 성향에 맞는 담보와 특약을 자동으로 반영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컨설팅 결과는 카카오톡 메신저로 발송된 보고서를 통해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마케팅파트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보험은 보장 범위와 할인 특약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맞춤형 컨설팅 수요가 증가했다”며 “카운슬링 시스템은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양대 보험협회인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가 나란히 2024년도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와 생보협회는 각각 2월 14일, 16일까지 신입직원 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손보협회는 일반직, 생보협회는 일반직과 전산직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대학 졸업자와 2024년 2월 또는 8월 졸업 예정자다. 손보협회는 4월, 생보협회는 5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손보협회와 생보협회 모두 보험계리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직무 관련 전문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손보협회는 3월 초순 1차 면접, 중순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는 4월 1일 입사하게 된다. 생보협회는 3월 8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이후 필기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는 5월 2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각 협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손보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손보협회가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생보협회는 생보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며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나갈
[FETV=장기영 기자] ‘친정’으로 복귀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신임 최고경영자(CEO)들이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삼성화재에 이어 삼성생명 대표이사를 맡는 홍원학 사장, 삼성생명에서 삼성화재로 이동해 첫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는 이문화 사장은 각각 4000만원, 480만원의 배당금을 삼성화재로부터 수령할 예정이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주당 각각 3700원, 1만6000원의 2023년 결산배당금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산배당 결정에 따라 두 보험사의 주식을 보유한 삼성생명, 삼성화재의 신임 CEO들도 배당금을 받게 됐다. 지난해까지 삼성화재 대표이사로 재직하다 삼성생명 대표이사를 맡게 된 홍원학 사장은 삼성화재 4000만원, 삼성생명 55만5000원 등 총 4055만5000원의 배당금을 수령할 예정이다. 홍 사장은 지난해 말 기준 삼성화재 2500주, 삼성생명 150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화재 대표이사로 선임된 2021년 12월 주식 1500주를 추가로 장내 매수한 바 있다. 삼성생명에서 삼성화재로 이동해 처음으로 대표이사직에 오르는 이문화 사장은 삼성화재에서 480
[FETV=권지현 기자] 귀성길 장거리 운전 중 친척과 교대 운전하려면 미리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을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금융감독원이 안내했다. 4일 금감원에 따르면 2021∼2023년 설 연휴 전날의 사고 건수는 일평균 1만1691건으로, 평상시보다 12.6% 많았다. 인적 사고 역시 설 연휴 전날의 사고 건수와 피해자 수가 각 3849건, 5717명으로 평상시보다 각각 15.7%, 18.2% 증가했다. 음주사고는 설 연휴 전날 및 연휴 기간 일평균 각 115건, 101건으로 평상시보다 32.2%, 16.1% 많았다. 음주사고로 인한 피해자 수 역시 일평균 각 32명, 26명으로 평상시보다 33.3%, 8.3% 각각 많은 수준이다. 이에 금감원은 교대 운전에 대비해 운전자 범위를 확대해주는 특약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다른 사람이 내 차를 운전하거나, 내가 다른 차량을 운전하는 중 발생한 사고 피해에 대해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친척이나 타인이 소비자 본인의 차를 운전하는 경우에 대비해 보험사의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을, 소비자 본인이 친척 등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할 때는 '다른 자동차 운전 특약'을 활용할 수 있다. 이들 특약은 가입일 2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전국 프로미카월드 275개점을 방문하면 배터리 충전 등 12개 기본 항목을 점검받을 수 있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 고객에게는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25개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미카월드 205개점에서는 차량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올해 설에도 연휴 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